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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effective way of making people accept the validity of the values they are to serve is to persuade them that they are really the same as those which they, or at least the best among them, have always held.“

사람들이 섬겨야 할 가치의 타당성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가치가 그들이 — 혹은 적어도 그들 중 최선의 사람들이 — 항상 품어온 것과 실제로 동일하다고 설득하는 것이다

ㅡ하이에크(Friedrich Hayek)

 

“사람들이 새로운 가치(생각하는 방식)를 받아들이게 하려면 ‘이건 사실 네가 예전부터 마음속으로 믿고 있던 그 가치랑 똑같아!’ 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게 제일 잘 먹힌다.”

 

비유로 설명 (학교 상황으로 바꿔서)

 

선생님이나 반장 같은 사람이 갑자기 “이제부터 우리 반은 매일 1시간씩 청소해야 해! 이게 진짜 정의야!” 라고 새로운 규칙을 밀어붙인다고 쳐.

사람들이 바로 “싫어! 왜 갑자기?” 하면서 반발하면 밀기 힘들잖아.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너희도 원래 착하고 깨끗한 걸 좋아하잖아? 너희 엄마 아빠도, 너희가 존경하는 그 멋진 선배들도 항상 청결과 책임감을 중요하게 생각했어. 지금 우리가 하려는 건 그걸 더 제대로 실천하는 거야. 너희가 예전부터 품고 있던 그 마음이랑 완전 똑같은 거라고!”

→ 그러면 많은 애들이 “아… 그럼 나쁜 건 아니네? 내가 원래 믿던 거네?” 하면서 별 반발 없이 따라가게 돼.

 

하이에크가 진짜 하고 싶은 말 (핵심 포인트 3개)

 

  1. 새로운 이상·가치·규칙을 강제로 밀어붙일 때 → 그냥 “이게 좋아!”라고 하면 사람들이 싫어함
  2. 하지만 “이건 사실 네가 예전부터 소중히 여겼던 그 가치야. 너희가 그동안 제대로 몰랐을 뿐이야”라고 포장하면 → 사람들이 “아, 그럼 내 생각이랑 맞네” 하면서 쉽게 받아들임
  3. 그래서 전체주의(독재적인 체제)나 큰 이념을 퍼뜨릴 때 제일 자주 쓰는 수법이 → 옛날 단어 그대로 쓰되 뜻을 슬쩍 바꾸는 것 (예: 자유, 정의, 평등 같은 단어)

 

하이에크는 이걸 보고 “이런 식으로 사람들 머릿속을 바꾸는 게 제일 무섭고 효과적인 방법이야” 라고 경고한 거야.

이해 됐어? (이 말은 특히 정치나 이념 싸움에서 누가 단어를 어떻게 쓰는지 보면 진짜 의도가 보인다는 뜻으로도 많이 인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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